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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왠 일이래? 나도 모르는 사이에 랍쇼가 이사를 싹 했네? 결혼 준비에 바쁠텐데 말이야.
아무튼 땡큐~~서울신문의 사강님이 그랬단 말이지. 블로그는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야 한다고. 근데 난 이렇게 든든한 서포터가 있으니 도움을 받아야지 뭐.

사진은 <핑퐁>의 박민규 작가가 지금처럼 뜨기 전에 보내 준 건데 내가 이 사진을 아직도 가지고 있더라고. 메뉴의 기린을 보니까 이 사진이 생각났어. 내 짐 30킬로그램 안에 기노 작가가 선물한 <핑퐁>이 있었는데 책을 읽을수록 박 작가는 괴물이라는 생각이 들어. 요즘 젊은 작가들 중에 이렇게 탁월한 상상력으로 작품을 마구, 정말, 마구 쓰는 작가를 보기가 힘든데 말이야. <핑퐁>이 장편이지만 그 안에 박 작가의 나름의 '단편'을 여러 편 읽을 수 있었어. 이 사진 보면서 느낀 건데 <카스테라> 표지의 일러스트 모델이 이 기린이 아닌가 싶네.

아무튼 그냥 들어왔다가 블로그가 싹 바뀌어 있어서 놀란 김에 '일단' 하나 포스트 한다고.


Posted by 윤오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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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BlogIcon 윤오순 2007/04/14 15:00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태그는 뭔지 몰라서 키워드를 넣었더니 이렇게 나오네. 그리고 분류의 '일본생활: 채널', 이건 어떻게 하는 거야?

  2. BlogIcon 어랍쇼 2007/04/15 03:37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태그는 키워드라고 보면 돼. 관련 단어들을 넣어주면 남들이 보고 골라 볼 수 있고, 또 당신의 글들이 주로 어떤 방향인지 알 수 있지. 위 글같은 경우에는 박민규 말고도 핑퐁, 기린, 사진 이런걸 더 추가할 수 있는거고.
    위치는 글과 관련된 위치를 넣어주면 나중에 위치로그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지. 위치가 없는 경우엔 안 넣어도 되고. 곡 지리적 위치가 아닌 당신이 새로 만들어서 입력해도 돼